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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심 잡더니 수상까지 겹경사...2023년 꽉 채운 이 주얼리 [더 하이엔드]
올해 불가리는 무한한 경이로움과 끝없이 펼쳐지는 새로움을 주는 놀라운 세계를 끊임없이 만들어냈다. 상반기엔 75주년을 맞은 세르펜티를 기념해 국제갤러리와의 대형 전시를 열더니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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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슐랭 거장들 왜 거기서 나와? 한국인에 딱인 '루이비통의 맛' [더 하이엔드]
조희숙, 박성배, 조은희, 강민구, 이은지. 이름만으로도 걸출한 한식 셰프들이 뭉쳐 하나의 식당을 냈다. 그런데 그 장소가 놀랍다.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루이 비통 매장이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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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&] “미래 모빌리티 시대,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 계승 중요”
국산차 1호 포니 만든 자동차 디자이너 ‘조르제토 주지아로’ 인터뷰 50여년전 인연으로 현대차 역사 함께 만들어 영감 원천‘포니 컨셉 카’복원 프로젝트 훌륭 자동차로‘나를 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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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찾아온 전설의 보석들…“주얼리도 미술관서 즐기는 예술”
니콜라 보스. 프랑스의 명품 주얼리 브랜드 반클리프 아펠이 가격을 매길 수 없는 하이 주얼리 수백 점을 가지고 서울을 찾았다. 이달 18일 시작해 내년 4월 14일까지 서울 성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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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나코 왕비의 티아라가 서울 왔다…‘보석의 전설’ 300점 전시
니콜라 보스 반클리프 아펠 최고경영자(CEO) 겸 회장. 사진 반클리프 아펠 최근 해외 명품 주얼리 브랜드들이 앞다퉈 한국에서 전시 이벤트를 열고 있다. 특히 1906년 프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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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랑스 총리였던 아버지와, 컬렉터 아들…서울서 하나됐다 [더 하이엔드]
아버지와 아들은 ‘예술’로 하나가 됐다. 2005년 프랑스 총리를 지낸 도미니크 드 빌팽과 그의 아들 아서 드 빌팽의 이야기다. 강명희 작가의 국내 최초 개인전을 들고 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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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려대에 무슨 일이…"에르메스가 에르메스했다"는 이 공간 [더 하이엔드]
지난 10월 말 SNS에는 "최고의 이벤트" "에르메스가 에르메스 했다"란 글이 달린 게시물이 다수 올라왔다.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에르메스의 이벤트 '플리스 체크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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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 하이엔드] 도자기 대신 가죽 백에 새긴 동화적 상상력
컬렉션마다 공예에 대한 남다른 접근 보여주는 로에베가 연말을 맞아 다시 한번 공예의 새로운 페이지를 넘겼다. 교토에 기반을 둔 세라믹 스튜디오 ‘수나후지타’와의 협업을 통해 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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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 하이엔드] 서울에서 열리는 하이주얼리 대향연
불가리 세르펜티 라이트. [사진 불가리] 서울은 지금 세계 유수의 하이 주얼리 브랜드들이 자신의 역사와 제품을 뽐내는 '하이주얼리 대향연'의 장이 됐다. 불가리가 잠실 석촌호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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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 하이엔드] "나만의 길 걸어라" 프레드 사무엘의 일생 담은 하이 주얼리 왔다
하이 주얼리 브랜드 프레드(FRED)가 운명을 넘어 주얼러로 거듭난 한 남자, 창립자 프레드 사무엘의 삶의 서사시가 담긴 전시 ‘FRED, 주얼러 크리에이터 since 1936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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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 하이엔드] 티파니, 온라인몰 공식 론칭하며 이커머스 사업 박차
글로벌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(Tiffany & Co.)가 한국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론칭하며 이커머스 사업에 박차를 가했다. 이름하여 '티파니 온라인 플래그십 스토어'다. 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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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하이엔드] 거리 곳곳 물들인 보랏빛 장미…성수동에 거리 만든 버버리
서울 성동구 연무장길(성수동2가). 지금 이곳엔 장미가 그려진 보라색·노란색 그림이 거리 곳곳을 채우고 있다. 영국 럭셔리 패션 브랜드 버버리가 올해 겨울 컬렉션을 알리기 위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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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 하이엔드] 70주년 된 '이 신발'…올드머니 룩과 함께 돌아왔다
올해 패션 트렌드를 꼽으라면 뭐니뭐니해도 ‘올드머니 룩’이다. 쉽게 말하면, 부의 대물림이 이루어지는 상류층 패션이란 의미다. 화려한 로고나 컬러 플레이 없이 클래식 아이템들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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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High Collection] 숨겨진 피부각도 7도…1000일 키운 진생베리로 찾는다
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스킨케어 라인 ‘진설’을 전 세계에 론칭하고 다양한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. 설화수의 보배라는 의미를 담은 ‘진설’은 2006년 첫선을 보인 설화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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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High Collection] 불과 얼음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움, 태고의 지구 간직한 나라
밤하늘을 무대 삼아 춤추는 오로라, 푸른 물에 우유를 탄 듯 신비로운 온천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? 바로 독보적인 자연경관을 지니고 있는 아이슬란드다. 아이슬란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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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High Collection] 영앤리치의 골프웨어 지포어, 이번엔 풋웨어로 승부 건다
코오롱인더스트리FnC(이하 코오롱FnC)가 전개하는 글로벌 럭셔리 골프 브랜드 ‘지포어(G/FORE)’는 2021년 론칭해 올해 3년차를 맞았다. 지포어는 골프 시장 최초로 영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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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High Collection] 부가부, 프리미엄 하이체어 선보이며 육아 솔루션 위한 제품군 확장
인체 공학 전문가들이 만든 부가부 지라프. [사진 부가부] 네덜란드 유모차 브랜드 부가부가 선보인 ‘부가부 지라프’가 디자인·실용성·친환경성을 고루 갖춘 프리미엄 하이체어로 주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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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서도 'MZ 근본템' 됐다…'등대'가 빛나는 英 국민재킷 [더 하이엔드]
표면에 왁스를 발라 만든 재킷. 옷깃엔 코듀로이가 붙어 있어 깃을 위로 세워 올리면 몸이 따뜻해진다. 옷 곳곳엔 목적에 맞는 주머니가 있어 물건과 손을 넣고 빼기 편하다. 비 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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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 하이엔드] 자연과 사람의 조화를 풀어낸 마법 같은 이 샴페인
눈앞에 일본 교토가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다. 하늘 한쪽이 어둑해지는가 싶더니 부드러운 보랏빛 노을이 마치 물에 물감이 퍼져나가듯 하늘을 채워나간다. 일본 교토 히가시야마 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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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연 무대 바꾼 구찌 신의 한 수…밀라노 패션위크, 최고 흥행 [더 하이엔드]
지난 9월 22일(현지 시각). 이탈리아에서 열린 '밀라노 패션위크'의 최고 흥행은 구찌가 차지했다. 굴지의 럭셔리 패션 브랜드들이 잇따라 내년 봄여름 여성복 컬렉션 쇼를 선보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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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High Collection] 말하지 않아도 풍겨나는 고급스러움, 올드머니 럭셔리
최근 패션업계가 가장 주목하고 있는 트렌드는 단연 ‘올드머니 럭셔리(Old Money Luxury)’다. 대대로 축적된 부를 가진 상류층이 즐기는 라이프 스타일을 의미한다.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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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 하이엔드] 한국인 큐레이터와 한국 작가 내세웠다...시계 브랜드 브레게의 남다른 행보
공간 전면을 꽉 채운 검은색 바탕의 패널에 붉은 혜성이 떨어져 내린다. 중앙에 설치된 모니터에는 시간을 의미하는 작가 안성석의 디지털 아트 작품이 흘러나오며 생동감을 준다, 중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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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 하이엔드] 보테가 베네타와 날아 올랐다...강서경의 '버들 북 꾀꼬리’
한국화에서 현실 세계로 튀어나온 듯한 가을의 ‘산’, 세상의 모든 소리를 흡수해버릴 것 같은 커다란 ‘귀’, 화문석과 철재로 만들어진 ‘자리’. 넓은 공간을 가득 채운 설치 작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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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 하이엔드] "아트 페어의 뜨거운 인기는 자연스러운 것"...프리즈 서울 2년차 패트릭 리 디렉터의 속얘기
서울에서 두 번째로 열린 ‘프리즈 서울’이 오늘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. 지난해 9월 처음 서울에 소개돼 4일간 7만명이 다녀갔다. 프리즈가 해외 컬렉터와 유명 해외 갤러리를 끌고